2024 캐스퍼일렉트릭 출시

현대 캐스퍼일렉트릭
출처: 현대자동차
들어가며

2024년 6월 현대의 경형 SUV 모델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일렉트릭이 출시되었다. 출시전 부터 많은 소문과 기대가 있었다. 이번글에서는 캐스퍼일렉트릭에 대해 대략적인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후 후속글들에서 캐스퍼 전기차 모델을 정말 구입할만한지, 어떤점이 매력적인지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캐스퍼 내연기관

캐스퍼는 2021년 9월 첫 출시 되었다. 현대에서 출시했지만 광주글로벌 모터스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다. 출시당시 경차는 기아의 모닝, 레이가 판매되는 모델로는 유일했다. 쉐보레의 스파크는 단종된 상태였다. 이렇게 경쟁 차종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SUV가 인기있는 국내시장에서 경형 SUV라는 니치 마켓을 공량 하였다. 출시 이후 경차치고 좀 높은 가격대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귀여운 디자인으로 나름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경차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출력 부족이라는 점을 터보를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게 하여 기아의 경차들과는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경형 SUV라 레이보다는 공간이 적지만 모닝 보다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였다.

전기차의 현상황

2024년 전기차는 국내에서 인기가 하락하고 있었다. 가장 큰이유는 충전의 불편함이 었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여 가솔린이나 디젤보다 운행하기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또한 내연기관 모델보다 높은 가격이 인기 하락의 요인이 되었다. 5,000만원 내외에서 시작되는 가격에 정부 보조금을 받지만 보조금도 한정적이어서 전기차는 비싼 차량이라는 인식이 강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는 EV3 라는소형 전기차를 출시하였다. 3,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돌고, EV6, EV9 과 비슷한 패밀리룩으로 기대감을 모았었다. 하지만 몇일 뒤 캐스퍼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면서 관심은 캐스퍼 전기차량으로 더욱 쏠리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2,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기존 캐스퍼와 비슷하지만 경차 사이즈에서 소형차로 급을 높이면서 실용성이 높아졌다.

경쟁차량 레이EV
기아 레이EV
출처: 기아자동차

이전에 출시한 레이 EV와 비교가 많이 되고있다. 레이 EV는 LFP(리튬 인산철) 베터리를 사용하는데 1회 충전에 205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LFP 베터리 특성상 겨울철에는 20%정도 감소된 주행거리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205km 도 시내주행, 출퇴근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일상에서는 부족한 감이 있다. 반면 캐스퍼 전기차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베터리를 사용하며 1회충전에 315km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면에서 레이도 2,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여 캐스퍼 일렉트릭이랑 가격경쟁은 비등할 것 같다. 공간성이 우수한 레이, 주행거리와 옵션이 풍부한 캐스퍼는 개인의 취향에따라 선택이 엇갈릴것 같다.

캐스퍼일렉트릭의 의미

전기차는 친환경적이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등의 장점으로 앞으로 많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초기 출시 되었던 차량들이 1억원도 호가하는 모델들이 많아서 비싼 자동차라는 인식이 있었다. 캐스퍼일렉트릭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의 가격이 비슷해지는 시점의 첫 전기차 모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캐스퍼 내연기관 모델이 풀옵션 선택시 2,000만원 초반정도 하기 때문에 이제 소비자들은 가격이 아니라 취향에따라 캐스퍼 전기차 모델이나 내연기관 모델을 선택 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되는 소형 전기차 모델들의 가격도 경쟁을 통해 내려갈 것이다.

스펙 및 특징
현대 캐스퍼일렉트릭 스펙
출처: 현대자동차
1. 크기

전폭: 1,610mm
전장: 3,825mm
높이: 1,575mm

2. 베터리

NCMA 49kWh 베터리 장착
최고출력 / 최대토크: 84.5kW / 147NM
120KW 급속충전시 10%->80% : 30분 소요
V2L (실내, 실외) 220V 사용 가능

마치며

캐스퍼는 차를 사게 되면 첫차로 사고 싶은 차였다. 경차이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으면서 혼자서 타고 다니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차의 불편함과 생각보다 나쁜 연비로 고민하고 있었다. 캐스퍼일렉트릭은 이런 걱정들은 해결해주는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다. 가격도 캐스퍼 내연기관보다 많이 비싸지도 않고 유지비는 훨씬 적게 들것이다. 또한 경차의 문제점인 출력의 한계도 전기차의 강력한 토크로 어느정도 해소 될 것이다.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부족 등 여러가지 걱정도 있지만 디자인, 옵션, 가격 등으로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다. 또한 경차 혜택이 없기 때문에 세금감면이나 유류세 혜택등도 받을 수 없다. 대신 친환경차 혜택은 받을 수 있다.  캐스퍼 내연기관을 선택할 것인지 캐스퍼일렉트릭을 선택할것인지 여러 복합적인 측면에서 따져 봐야 할 것이다.

다음글에서는

1만약 첫차로 캐스퍼일렉트릭을 구입한다면 어떤 장점들이 있을지 알아볼 것이다. 유지비가 어떤 측면에서 절약되는지, 그리고 315km의 주행거리로 캐스퍼일렉트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볼 것이다.

  1. 먼저 캐스퍼 내연기관을 구입 했을때와 캐스퍼 일렉트릭을 구입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비교해볼것이다.
  2. 두 번째로는 레이EV, 푸조e208, 토레스 EVX 등과 비교해 볼것이다.
  3. 전기차는 고장이나 베터리 수명이 다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도 알아볼 것이다.
  4. 집밥을 사용할 수 없을때 서울의 인프라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캐스퍼일렉트릭과 관련된 재밌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캐스퍼일렉트릭 이벤트
출처: 현대자동차

지금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에서는 캐스퍼 EV AI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AI를 이용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그림을 그려 7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품도 있으니 참가해 보면 재밌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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